[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허광한이 한국 콘텐츠를 향한 애정과 진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8일 허광한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9월 3일,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 참석을 위해서다.

이날 공항에는 허광한의 입국을 환영하는 4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내한한 소감을 "Very Good(너무 좋다)"고 짧게 전한 그는 "공항에 팬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공항에 환영하러 와주셔서 기뻤고 너무 놀랐다. 마음의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팩 메고 나와서 조용히 사라지면 될거라 생각했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팬미팅 전석 5분만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한 허광한은 "지금도 실감 안나는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 많은지 궁금하다. 처음엔 몰랐고 어떻게 알고 봐주시는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 많은지는 실감나지 않는다. 감히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고 지금은 그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상견니'가 대만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달라진 점을 묻자 허광한은 "버는 돈이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다 농담이라고 손을 내저으며 "제 자체도 드라마를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목해주시다 보니 일을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많은 알게 됐고 저를 잘 인식하고 하게 된 것 같다. 제가 앞으로 나가야할 길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허광한의 한국 콘텐츠를 향한 관심도 컸다. 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너무 재밌게 봤다는 그는 "예전에 한국 콘텐츠를 접했을 때도 좋다고 생각했고 (원래도)아시아 국가로써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현재는 '오징어 게임' 같은 작품을 통해 선두적인 위치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문화콘텐츠 발전이 매우 빠르다고 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제가 한국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영화는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고 생각하고 제 스스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영화를 꼭 하고 싶다"고 했다.

허광한이 함께 호흡하고 싶은 감독과 배우는 누굴까. 그는 봉준호, 박찬욱, 이찬동 감독과 설경구, 송강호 등 내로라하는 감독, 배우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물론 제가 감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기생충' 봉준호, 박찬욱, 이찬동 감독님 같은 분들 좋아하고 기회가 된다면 같이 일하고 싶다. (배우분들 중에도)설경구 씨, 송강호 씨, 김윤석, 이병헌 씨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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