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가구 재배치 팁을 전했다.
31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s living room 가구 재배치 총.집.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아침에 여러분을 위해 힘을 썼다. 혼자서 거실의 가구들을 옮겼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거실 가구들을 재배치했다. 인테리어의 주된 포인트는 있는 가구들을 이용해서 자리를 이곳저곳으로 한 번 바꿔보는 것이다.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이기도 하다.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거실만 해도 여러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조금씩 변화를 줬다. 책장은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가구들을 옮겼다. 먼저 책장이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식탁은 부엌에서 거실로 가지고 나왔다. 식탁을 세로로 재배치했다. 그랬더니 건너편의 공간도 시원해보이고 새로운 느낌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부엌에는 새 식탁을 장만했다며 "요즘은 거실에 있는 식탁에서 비비아나와 아침을 먹는다. 성경을 읽기도 한다. 식탁 옆에는 콘솔을 뒀다. 원래 반대편 벽에 있었는데, 재배치를 보여드리려고 이리로 옮겼다. 이제껏 콘솔을 옮길 생각을 못했는데, 베란다 앞으로 가져와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콘솔의 장점으로 "마무리를 깨끗하게 지어준다. 램프도 갖고 왔다. 밤에 여기서 차 마시면 좋은 공간이 될 것 같다. 밤에 이 공간이 굉장히 좋다. 여기만의 아늑한 공간이 됐다고 할까. 책도 꺼내서 읽을 수 있다. 손님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거실의 다른 공간도 보여줬다. 강수지는 "장을 벽에 붙였다. 비비아나 아기 때 샀던 콘솔을 장 앞에 놨다. 1인 소파도 배치했다. 일부러 못 두 개를 박아서 행잉 플랜트를 걸어놓으니까 집이 굉장히 시원해보인다.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든다. 아까 보여드린 공간은 카페 같았다면, 이쪽은 여느 거실과 같은 공간으로 꾸며봤다. 약간 부리해서 두 가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느낌을 내봤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 "어떤 곳에서 봐도 서로 어울리고 보이는 뷰가 마음에 들어야 한다. 제가 볼 때 깔끔해야 한다. 모든 시선이 마음에 들면 더 좋다.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저는 거실에 이제껏 TV를 놓은 적이 없어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재배치하며 고민했던 부분으로 "천정 등을 중앙에 했다. 항상 중앙에 메인 등을 달지 않나. 저 등을 낮게 달았다. 과감히 티테이블을 이쪽으로 끌고 저 등을 더 높이 달 예정이다. 중앙 등을 기준으로 가구를 맞췄다가 과감히 내려놨더니 더 넓고 편안한 거실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강수지는 "리빙룸, 북카페 같은 두 가지 콘셉트로 거실을 꾸몄다. 저희 집엔 항상 벽난로 콘솔이 있다. 지금도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계속 생각난다. 계획하고 있는 건, 아빠와 엄마 사진을 걸려고 한다. 쉴 수 있고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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