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유튜브 캡처
한혜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한혜진이 랜선 집들이를 했다.

2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혼자 사는 한혜진네 안방부터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생애 최초 랜선 집들이를 하게 됐다. 거실부터 소개하겠다. 사실 우리 집이 예전에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적 있는데, 구석구석 자세히 나오진 않았다. 당시엔 이 소파가 없었다. 약 4개월에 걸쳐 받은 소파"라고 했다.

이어 "이 집을 꾸미면서 유리 제품을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 인테리어를 할 때는 힘을 주는 부분이 있다. 거실에는 글라스 테이블을 두고 힘을 줬다. 제가 장식도 실용적인 걸 좋아한다. 소품 겸 화병이 있다. 조명도 되게 좋아하는데, 60년 된 작품이 있 다. 집에 컬러를 더하는 게 공포가 있는데, 가구를 보는 순간 컬러 배합이 예뻐서 샀다"라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제가 전동을 되게 좋아해서 커튼을 다 전동으로 했다. 속커튼과 벨벳 느낌의 커튼을 샀다"라고 했다.

운동방도 있었다. 한혜진은 "일어나자마자 여기 와서 체중을 측정한다. 그다음에 물을 한 잔 가득 따라서 꽂은 다음에 사이클을 탄다. 컨디션에 따라 러닝머신도 한다. 스트레칭도 한다"라고 했다.

주방은 잘 들어가지 않는다며 "제 밥 친구는 휴대폰 거치대다. 4년이나 써서 고장 났다. 이렇게 휴대폰을 올려두고 밥을 먹는다. 요즘 운동을 가기 싫을 때가 많아서 주방에다가 운동복을 넣어놨다. 정리해야 하는데, 매일 입어야 하니까 때려 박았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냉장고도 공개했다. 한혜진은 "반찬은 있다. 닭가슴살 먹을 때 미쳐버릴 때가 있다. 같이 먹으면 살 것 같은 반찬들이 있다. 식감 있는 게 씹고 싶을 때는 옥수수를 쪄서 먹곤 한다. 엄마가 농사지으신 것"이라고 했다.

게스트룸으로 간 한혜진은 "손님이 없어서 창고 방으로 전락했다. 운동복 외투들을 모아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층으로 이동한 한혜진은 침실로 가서 "제가 직접 심은 식물들이 있다. 모종을 사다가 다 심었다. 삽까지 키트도 있다. 꽃을 좋아한다. 꽃이 잘 핀다"라며 자랑했다.

한혜진은 23년 차 톱모델의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한혜진은 "여긴 성에 차게 정리하지 못했다. 옷이 너무 많아서 넣을 데가 없다. 제가 이렇게 니트가 많은지 몰랐다"라며 어마어마한 옷들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최애 모자가 있다며 토끼 귀가 달린 듯한 모자를 꺼냈다. 한혜진은 "진짜 웃긴 게 뭔지 아냐. 이거 커플로 쓰려고 했는데 헤어졌다. 나쁜 XX, 잘 먹고 잘살아라"라고 했다.

영상 말미 한혜진은 "조금씩 도시 생활에 피로가 쌓인다. 나 그대로 편안한 상태였으면 좋겠다. 강원도가 너무 좋아서... 공기 좋은 데 가서 생활하고 싶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