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전채은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부터 ‘작은 아씨들’까지 2022년도 하반기 드라마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전채은은 '작은 아씨들'에서 원령 가(家) 외동딸 박효린 역을 맡아, 세 자매 막내 오인혜(박지후 분)의 친구로 분한다. 특히 지난 1, 2회에서 전채은은 부족한 것 없이 자란 ‘박효린’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현실감있게 그려냈다. 또한 오직 실력으로 명문 사립 예고에 입학한 미술 천재 친구 오인혜와의 흥미로운 사이가 포착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전채은은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팀 지니 멤버 ‘유서진’ 역으로 출연 중이기도 하다. 그는 10대 특유의 풋풋한 감성과 설렘, 그리고 남모를 외로움을 지닌 사연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지난 6회에서 음주운전 가해자를 향해 보여줬던 일명 ‘맘찢복수’는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 9화에서도 전채은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천재 만화가 마해규(김용석 분)의 딸 '마유나' 역에 분했고 도박에 빠져 빚더미에 앉은 폐인으로 전락한 만화가인 아빠를 줄곧 원망하다가도 결국 눈물을 흘리며 켜켜이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하반기 동안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고 있는 전채은.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한편, 전채은이 출연하는 tvN '작은 아씨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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