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추석 명절 특집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스타들의 화려한 경기가 펼쳐졌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2022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양궁, 댄스 스포츠 경기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아육대'는 지난 2020년 추석특집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것. 노라조의 축하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대회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e스포츠로 나뉘어 진행되며 MC는 전현무, FT아일랜드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맡았다.
특히 이번 아육대는 최초 청백전으로 진행될 예정. 6개의 종목에 걸려있는 10개의 금메달을 더 많이 가져가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첫 번째는 모든 선수가 참여해야 하는 청백 볼 릴레이였다. 머리 위로 공을 전달해 이동시키는 게임. 청팀이 여유있게 선두를 달린 가운데 마지막 주자 더보이즈 주학년이 성화에 불을 붙이면서 청팀이 금메달 1개를 먼저 가져갔다.
다음 경기는 남자 양궁 단체전으로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가 청팀에서 출전했다. 백팀에선 NCT와 에이티즈가 출전했다. 이 4강전에서 NCT와 에이티즈가 결승으로 진출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NCT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백팀 역시 금메달 1개를 가져갔다.
정우는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해준 성찬이와 쇼타로 감사하다. 믿고 응원해준 시즈니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에 빛나는 에이티즈 여상 역시 "결승 진출만으로 다행"이라면서 "다음번에도 양궁을 나오게 된다면 더 좋은 점수를 도전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댄스스포츠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스페셜 MC 아이키의 강렬한 무대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경기의 주 종목은 라틴 댄스로 총 5개의 장르를 선보이는 방식. 한 선수당 30시간 이상씩 연습한 만큼 치열한 경쟁 예상됐다.
남자부 첫 번째 선수로는 피원하모니 인탁이 나서 마이클 잭슨을 표현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에 총 25.4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선수는 유나이트 은상은 '오징어게임' OST를 믹스한 음악에 맞춰 여유있는 무대를 선보여 24점을 받았다.
DKZ 재찬은 지팡이를 이용, 앞선 무대들과 반전되는 귀엽고 밝은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22.9점으로 아쉽게 3위를 차지했고, 마지막으로 위아이 김동한이 나서 투우사를 콘셉트로 한 망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25점을 차지하며 인탁이 0.4점 차이로 최종 1등을 지켜냈다.
여자부 경기 첫 주자는 엔믹스 설윤. 풋풋한 남자 사람 친구와의 설렘을 표현한 이번 무대에서 설윤은 한 편의 무도회를 연상하게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22.8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권은비 역시 고난도의 동작까지 소화하며 시선을 압도, 25.1점을 차지하며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
세 번째 무대는 츠키. 츠키 특유의 다채로운 표정을 활용한 데 이어 많은 연습량을 보여주는 흐트러짐 없는 동작으로 감탄을 안겼다. 츠키는 무려 26.9점으로 최고점수를 냈다.
이어 케플러 샤오팅이 마지막 선수로 출격했다. 영화 '티파니의 아침을'을 콘셉트로 한 무대에서 샤오팅은 선수 출신인 만큼 고난도 동작으로 로맨틱한 퍼포먼스를 꾸몄고, 만점에 가까운 29.2점을 받아냈다. 이 모든 준비 과정을 지켜본 케플러, 빌리 멤버들까지 모두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아육대' 남은 경기는 11일(일) 오후 2시 50분과 12일(월) 오후 5시 20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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