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결혼한 후 현빈의 첫 주연 영화 '공조2'가 개봉 6일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널'(이하 '공조2', 감독 이석훈)은 명절 연휴 기간(9~12일) 동안 283만20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4만4577명으로 올해 흥행작인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의 3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넘어선 모습이다. 남북한 형사가 북한 출신 범죄자를 함께 쫓아 수사한다는 전편의 설정에 미국 FBI 요원을 투입해 세계관을 확대하고 코믹 요소를 부각시킨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또 현빈은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했다. 손예진은 현재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