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승룡/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뮤지컬 영화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팬데믹으로 개봉이 미뤄졌다가 드디어 선보이게 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이에 류승룡은 일주일에 2번 보컬 레슨을 받으며 1년 정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데뷔 이래 가장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만약 클래식한 뮤지컬이었다면 고사를 했을 거다. 클래식한 뮤지컬을 잘하시는 분들은 워낙 많지 않나.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것에 솔깃했다. 그때 노래들을 많이 불렀었고, 가사가 좋은, 시 같은 노래들이 많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이어 "배세영 작가가 너무 뛰어나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노래들이 배치된 것 같다. 14곡인가 그랬는데 40곡이 있었다. 고르는데 애먹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승룡은 "데뷔 이후 통틀어 가장 오랜 시간 준비한 것 같다. 사전 준비는 물론 후반작업까지 이렇게 오래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노래 연습은 계약하기 전부터 하자 해서 일주일에 2번씩 꾸준히 1년 정도 했다. 결국에는 후시녹음까지 1년 넘게 걸렸다. 끝나고 나서 한음 한음 잡는데 가수분들도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 다들 좋아하는 노래였지만, 너무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류승룡의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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