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현숙이 싱글맘의 상황에 공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에는 '아이와의 만남을 거부하는 남편, 저 어떻게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례자는 "저는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31살 싱글맘이다. 저는 어떻게 보면 선택적 미혼모다. 아이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빠를 보고 싶어한다. 아이를 위해 재결합하는 게 맞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례자는 아이가 생겼지만, 가치관이 달라서 헤어지고 스스로 낳아서 키웠다고 했다. 김현숙은 "멋있다. 저도 임신해서 결혼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했다"라고 말했다.
합의 하에 아이를 낳았다는 사례자는 "아이 아빠와 전화를 한 번 하고 홀로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아빠는 아이를 낳는 걸 원하지 않았다. 세 번 정도 기회를 줬는데, 완강하게 싫다고 했다. 아이는 아빠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아빠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의 말에 무너졌다는 사례자에게 김현숙은 "이게 엄마의 마음이다"라고 위로했다. 김현숙은 아이가 남자를 보고 '아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홀로 키우는 것에 대해 김현숙은 "사실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저 싱글맘이고요' 이런 얘기 아무리 친해도 할 필요가 없다. 안 하는 게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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