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드디어 역대급 벌칙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쩔벌칙 프로젝트의 최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스는 어쩔벌칙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가 정해지는 마지막 레이스였다. “벌칙자는 총 2명이지만 오늘은 일단 벌칙을 받을 최다 득표자 1인과 면제될 최저 득표자 1인이 결정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냐”며 현황판을 확인했다. 유재석 0개, 하하와 양세찬이 각각 4개, 지석진 3개, 송지효와 김종국, 전소민이 1개씩 가지고 있는 상황.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 강원도 레이스를 대신해 강원도와 관련된 미션으로 채워진 ‘강원도 가고 싶드래요 알감자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양세찬 팀의 총 알감자는 33개, 하하 팀의 총 알감자 수는 36개가 됐다. 복불복을 통해 알감자를 차등 지급 받은 멤버들은 팀원들이 제출한 알감자 수가 더 많은 팀이 승리하는 미션이 벌어지자 눈치 게임을 벌였다. 대결 후 팀 내 알감자가 가장 적은 팀원이 누적된 벌칙 스티커를 모두 가져가는 규칙이었던 것.
“내가 2개 낼게 다들 1개씩 내”라고 말한 후 약속을 지켰던 하하는 “하하 팀은 총 2개를 제출했다”는 발표에 울분을 터뜨렸다. 김종국 역시 동시에 일어나 팀원들을 힐난하자 하하는 “형 거짓말하네”라며 의심했고 김종국 “나 냈다는 데 전 재산을 걸겠다”고 나오자 “난 내 가족을 걸겠다”고 맞수를 뒀다. 이상함을 감지한 두 사람은 “발표가 잘못 됐다, 총 4개”라는 정정에 “미안하다 동훈아, 사랑해”라며 화해해 웃음을 안겼다.
1,2라운드에서 하하 팀과 양세찬 팀이 나란히 승리를 챙긴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서 송지효는 벌칙스티커가 이미 많은 하하를 배려해 흔쾌히 스스로 스티커 2개를 추가해 벌칙 후보가 되는 의리를 보였다. 반면 끝까지 알감자를 내지 않은 유재석은 벌칙스티커 0개로 최종 면제자가 됐고 양세찬은 벌칙스티커 3개를 추가하며 벌칙이 확정됐다. 추석 연휴에 하게 될 역대급 벌칙 후보로 여수 하늘 다리&공중그네와 SBS 사옥 유리창 닦기, 제주도 해녀체험이 추가됐다.
최종 벌칙과 나머지 벌칙 1인이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되는 가운데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5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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