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가수 유지나가 과거 10억 누드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아 충격을 자아냈다.
1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유지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나는 절친 안다미, 강민주, 조승구와 만나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무명시절의 아픔에 대해 회상했다. 유지나는 안다미에 대해 "매일 통화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 만나는 사이"라며 "오늘도 무대에서 다미가 준 옷 입었는데 정말 아낌없이 주는 친구다"고 말했다.
그렇게 식사를 하며 무명시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유지나는 "무명 시절엔 어떤 사람이 술집에 나오라고 하고 어떤 때는 10억 제안을 받고 누드 화보 제안도 받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지나는 "그런 유혹이 올 때 뿌리칠 수 있었던 건 우리 엄마, 오빠"라며 가족을 떠올렸다고 했다. 유지나 말을 듣던 조승구 역시 "5천만원을 홍보하라고 줬는데 어디 가서 카드하고 있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수가 시작할 때 다 그런 아픔이 있더라"고 했다.
유지나는 이에 "우리가 나이가 드니까 이제서야 내려놓고 누구를 볼 겨를이 생긴 것이다"라고 했다. 조승구는 "무명 시절엔 다 뼈아픈 아픔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지나는 "살고 싶어서 모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악과 트로트를 한 유지나는 1987년 M본부 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전국에 소리를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지만 무대에서 우연히 만난 '조항조' 때문에 국악과 트로트에 대해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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