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세영이 아버지 사망 사연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6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자꾸 김유리(이세영 분)을 자극하는 이편웅(조한철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리가 있는 카페로 찾아온 이편웅은 함께 있는 김정호(이승기 분)을 보고 "검사님이 여기 왜 계시냐"고 했다.
김유리는 무슨일로 찾아왔냐고 물었고 이편웅은 "사실 제가 스카웃 제의를 좀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김정호에게 "내가 같이 일하자고 졸랐지 않냐"고 했다.
이편웅은 김유리에게 "나하고 같이 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유리는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편웅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자 이편웅은 비아냥 거리며 "아빠 죽인 곳이라서 안하냐"고 했다.
이어 "근데 그 사건은 자기 아버지가 잘못한 일이지 않냐"라며 계속 김유리를 자극했다. 분노에 찬 김유리는 앉아 있던 의자를 꽉 잡았고 이를 본 김정호는 이편웅에 "어디서 협박질이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이편웅은 김정호와 따로 만나 "나 진짜 일하려고 찾아 온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편웅은 김정호에게 "너 다녀간 다음에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그럼 설마 네가 고등학교 때부터 저 여자애를 좋아했던 거냐"며 "그래서 네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버지를 죽인 곳이라서 이 도한건설을 적대시 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정호는 "한마디만 더 하면 죽여버린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편웅은 김정호에게 "콩가루 집안인거 알고도 널 좋아할까"라고 했도 결국 김정호는 이편웅에 주먹을 날렸다.
이후 김정호는 김유리를 찾았다. 결국 앓아 누운 김유리는 "그 인간 한 번 왔다고 이렇게 앓아 눕다니 너무 자존심 상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정호는 "이따 와서 열 안 내려 있으면 진짜 병원 끌고갈 거다"며 "카페 내가 봐줄테니까 제발 입 다물고 쉬어"라고 했다.
결국 김유리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김유리는 김정호에 "우리 아빠가 아니라더라"며 "우리 아빠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불이 났는데 사람들이 못 도망쳐서 죽은 거라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우리 아빠를 못 믿어줬다"며 "아빠가 그런 게 아니었는데 나도 못 믿어줬는데 나 우리아빠한테 미안해서 어떡하냐"고 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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