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루이스 플레처가 별세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루이스 플레처가 이날 프랑스 몽드라세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19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중반 사이 연예계 입문 후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1974년 '보위와 키치'(Thieves Like Us)로 복귀한 루이스 플레처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간호사 밀드레드 랫체드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이에 제4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3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3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루이스 플레처가 분했던 밀드레드 랫체드 캐릭터는 넷플릭스 시리즈 '래치드'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해당 캐릭터의 젊은 시절을 다룬다.
또 '엑소시스트2', '투 문 정션',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실종: 악령의 부활', '어 퍼펙트 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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