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위하준이 김고은에게 살아있는 추자현의 사진을 보여줬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7회에서는 인주(김고은 분)에게 싱가포르 행을 제안하는 도일(위하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경(남지현 분)과 인주는 혜석(김미숙 분)의 집무실에 숨겨진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이미 금고는 텅빈 채 푸른난초만이 놓여 있었다. “언니 나, 이 기사 무조건 쓰고 싶어. 정란회, 푸른난초의 비밀. 난초를 두고 죽거나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 저 사람들은 누군가? 어떻게 연결돼 있나. 그리고 우리 할머니는 왜 죽었나. 이 기사 쓰지 못하면 내가 죽을 것 같아”라고 이를 가는 인경의 모습에 인주는 “나 싱가포르에 700억이 있어”라고 털어놓은 후 “일주일 후에 찾으러 갈 거야. 그 돈이 있어야 네가 그 기사를 쓴 다음 우리 세 자매,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을 거야. 그런 다음엔 그 장부, 너한테 줄게. 그거 가지고 완벽한 기사 써서 저 사람들 끝내 버려”라고 말했다.

최도일이 1998년에 실종된 정란회 창단 멤버 최희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인경과 인주는 교도소에 있는 최도일의 어머니 안소영(남기애 분)을 찾아가 정란회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걸 도와달라고 설득했다. 안소영은 “도일이에게 그 때 그 질문의 답은 ‘아니오’라고 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한 주소를 일러줬다.

인주는 도일에게 박재상(엄기준 분)을 무너뜨릴 계획을 전했다. 도일은 “이제 인주 씨가 안전하든 말든 상관 없으니까 주는 거다. 앞으론 정말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며 USB를 건넸지만 인주는 “난 진작부터 목숨 걸고 있었다”며 “아직도 말이 펜스를 넘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도일에 대한 신뢰를 시사했다. 도일은 박재상이 붙인 미행 차량을 간신히 떨어뜨리고 최희재(김명수 분)의 은신처로 갔다. 최도일을 미행했던 인경은 최희재에게 정란회에 대해 물었지만 위협적인 거부에 어쩔 수 없이 산을 내려왔다. 도일은 박재상에게 "자신은 아버지 일에 상관 않겠다"며 은신처 주소를 줬지만 최희재는 이미 폭발물을 설치해 두고 떠난 후였다.

싱가포르에 가기 전, 인주는 화영(추자현 분)과 함께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에서 생일을 자축했다. 레스토랑에 찾아온 도일은 "오인주 씨, 깔끔하게 처리하라"는 박재상의 말을 떠올리며 인주에게 "난초대회 기사가 났다"고 한 사진을 보여줬다. 화영과 똑같은 발목 타투를 한 여성의 뒷모습 사진에 인주는 "이건 화영 언니인데"라고 혼란스러워 했고 "진화영 씨 진짜 죽었습니까?"라는 도일에게 "언니는 분명 죽었어요"라고 말했다. 도일은 "인주 씨 이름으로 만든 페이퍼 컴퍼니에 수사가 들어온다는 말이 있었다. 문제는 가짜 오인주가 돈을 인출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나랑 당장 싱가포르로 갈래요?"라고 말했고 인주는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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