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수저' 방송캡쳐
MBC '금수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금수저'가 된 육성재가 김강민에 복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자신과 바뀐 황태용(이종원 분)을 괴롭히는 박장군(김강민 분)에 복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천이 자신이 버렸던 금수저를 찾아들고 황현도(최원영 분) 집에 찾아갔다. 그리고 이승천은 황현도에게 "회장님 부탁이 있어서 왔습니다. 밥 좀 주십시오. 저 싫어하시는 거 안다. 마지막 부탁이다. 밥 한번 먹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금수저로 황현도 집에서 세번의 밥을 먹은 이승천은 '어떻게 된거지? 분명 밥 세번 먹으면 바뀐다고 했는데. 바뀐건가? 아니면'라며 바뀐게 없는 상황에 의아해했다. 이어 이승천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황태용을 찾아온 나주희는 이승천을 향해 "오랜만이다 황태용 나쁜자식아"라고 말했고, 이승천은 "지금 나한테 황태용이라고 했다. 진짜 바뀌었어"라며 놀랐다.

금수저에 30이라는 숫자가 새겨졌다. 할머니(송옥숙 분)는 "너한테는 3번의 기회가 있다. 한달 1년 그리고 10년이 됐을때 그때 여기에 와서 결정을 하면 돼. 원래 부모한테 돌아갈건지 말건지"라고 설명했고, 이승천은 "그러니까 29일 후에 다시 부모를 바꿀 기회가 온다 이건가?"라며 금수저 숫자의 의미를 깨달았다.

그런가운데 황태용이 만화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이철(최대철 분)은 "우리 아들이 웬일이래? 아빠 만화 유치하다고 안 보더니?"라며 의아해했고, 누나 이승아(승유 분)는 "그러게 왜 안 하던 짓을 하지? 얘 사고 후유증 아니야? 요즘 기억도 깜빡깜빡하던데?"라며 황태용의 상태를 의심했다. 이어 이승천이 자신의 집으로 비싼 선물을 잔뜩 보냈다.

황현도는 "요즘 제법 돈을 많이 썼더구나 너 답지 않게.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쓰거나 모으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나는 네가 돈 너머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그런 사람만이 이 세상을 가질 수 있다. 쓸데없이 낭비하라고 준 돈이 아니다"라고 충고했고, 이승천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다. 근데 제 돈이잖아요? 제가 알아서 하면 안되는 건가요?"라며 대들었다.

나주희(정채연 분)는 "이 약혼 못하겠어요. 이 약혼이 두분 사업에 중요한 약속이라는 거 안다. 하지만 저는 제 인생을 살고 싶다. 제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데 미래가 정해진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누구의 딸 누구의 약혼녀가 아닌 그냥 나주희로 살고 싶다"라며 떠났다. 이승천은 "제가 가보겠습니다. 고등학생이 약혼이라니 저도 좀 웃기긴했어요"라며 나주희를 따라나갔다. 그리고 나주희는 자신이 알던 황태용과 다른 이승천에 다른 감정을 느꼈다.

황태용을 괴롭히기 위해 데려간 박장군에 이승천이 박장군 집으로 찾아가 "나 여기 처음왔지. 근데 니네 집 좋다. 총도 있고. 뭔 걱정이야? 너네 아버지 실탄은 안 넣어놓잖아"라며 총을 들었다. 박장군은 이승천이 황태용을 감싸자 "이승천 얘는 원래 우리 장난감이다. 너가 신경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승천은 "장난감? 그럼 죽여. 사실 나도 쟤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냥 죽여버리지. 왜 너네 집에서 사람 죽이는 건 싫어?"라며 박장군을 압박했다. 이어 이승천은 "난 너랑 달라. 난 황태용이야"라며 박장군에게 총을 겨눠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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