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멤버들이 이이경 깜짝 집들이에 실패했다.

전날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이이경 깜짝 집들이에 실패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운 코너 '기상캐스터'에 유재석은 "지금 시간이 5시 52분입니다. 저희가 이곳이 투투경이 사는 곳이다. 한번도 와본적이 없지만 매니저분이랑 둘이서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투투경이 아침형 인간이다. 그걸 넘어 새벽형인간이다. 기상하는 모습을 전달해 드려야 하는데 불이 켜져 있다는 소리가 있다. 매니저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워낙 친해서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집에 들어갈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이 이른 새벽 시간 벨 누르는 것을 주저했다. 고민하다 어렵게 벨을 누른 유재석은 반응이 없는 집안에 "지금 둘 다 자고 있나본데 이걸 담아야 하는데. 아무도 없나? 지금 빈집에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스태프들이 웃음이 터졌다. 그리고 유재석이 결국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드디어 집에 들어간 유재석은 "매니저는 어디갔어?"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원래 이 방에서 자는데 없어요"라고 말해 유재석과 박PD가 놀랐다. 유재석은 "투경아 미안하다 너 다시 자면 안되냐? 원래는 저희가 처음으로 시도를 하는 기상캐스터라고 네가 첫번째거든 네가 일어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건데"라고 설명했고, 이이경은 "오늘 목요일이에요? 월요일이지? 지금 이게 뭐하는 짓들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훈PD는 "저희가 이제 방송을 많이 준비하다 보니까 다 준비했는데 하나를 놓쳤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근데 그게 제일 중요했다"라고 핵심을 찔러 폭소를 유발했다. 박창훈PD는 "형님 그만하세요"라며 기가 죽었다.

며칠 후 유재석은 "이경이가 이사를 했는데 제가 '기상캐스터'라고 모든 걸 준비했는데 이경이 집에 못 들어가서 벨을 누르고 들어갔다. 방문한다고 얘기를 안 했다. 매니저한테는 방문할거라고 얘기를 해뒀다. 이경이가 언제든지 와도 된다고 얘기했었다"라며 멤버들과 몰래 집들이를 가기로 계획 했다.

멤버들이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집에 없는 이이경에 당황했다. 신봉선은 "이경이 없는 집들이 너무 웃긴데?"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유재석은 "이게 리얼이다. 리얼이 우리 생각대로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경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지"라고 말했고 정준하가 문 앞에 있는 이이경을 발견했다. 기막힌 타이밍에 신봉선은 "망했어 이거 오늘 망했어"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내가 미나가 얘기하니까 생각 났는데 미리 여기 와 본 친구 없지?"라고 물었고, 정적이 흘렀다. 멤버들이 미주와 박진주만 의심하자 신봉선은 "왜 나라고 생각은 안무도 안해?"라고 섭섭해했다. 유재석은 "다들 이 집에 와서 궁금해했다. 유일하게 이 집을 궁금해 하지 않은 한사람이 있다. 진주"라며 박진주를 지목했지만 박진주는 "저는 진짜 이경이 집이 하나도 안 궁금해서 그렇다"라며 부정했다. 러브라인 중독자 하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미주가 제일 좋아하는 젠가 게임"라며 부추겼고 유재석은 "너 자꾸 너의 재미를 위해서 발전 시키지마. 얘는 이런 거 너무 좋아하거든"라며 진정시켰다.

한편 JMT 직원들이 첫 출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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