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GO, STOP 레이스가 시작됐다.
2일 저녁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고스톱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GO(고)'와 'STOP(스톱)' 중 고르라고 했다. 먼저 양세찬은 '고'를 선택했고 전소민은 '스톱'을 선택했다. 알고보니 '고'는 오프닝 장소로 이동하면서 김밥을 먹는 것이고 '스톱'은 두부정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이어 등장한 유재석도 '고'를 골랐고 이를 알게 된 유재석은 "운이 없다"며 돌아갔다.
두부정식을 먹게 된 사람들은 전소민, 김종국, 송지효였다. 식사를 하면서 전소민은 양세찬과 하늘다리와 공중그네 벌칙을 받은 것에 대해 "진짜 모습다"며 "하하나 지석진 같았으면 무조건 울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느낌이냐면 그 '오징어 게임'에 징검다리 있잖냐"라며 "그런 느낌이다"며 그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에 김종국이 덤덤하게 "안 죽으니까 했을 거다"라며 "안 죽는다는 보장이 있으면 안 무섭더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송지효는 "둘 다 전화가 꺼져 있더라"며 "내심 둘이 여수에 더 있다 오나 막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말에 전소민은 "우리가 아이가 생기긴 했다"며 "인터뷰 옆에 개구리 인형을 뒀는데 너무 귀여워서 자녀 삼자고 했다"고 했다.
또한 유재석은 부은 얼굴로 나타난 지석진을 보더니 "제작진이 많이 불쾌해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자 유재석은 "아니 우리 프로그램에 컨디션 맞춰서 와야지 다른 프로그램 한다고 외국에 다녀와서 이렇게 피곤한 모습으로 오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하나도 안 피곤하다"며 "막 컨디션 좋아서 미칠 거 같다"고 하면서 방방 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여수 벌칙에 대해 지석진을 가르키며 "저 형은 다른 방송사에서 하는 것 때문에 못 간다"고 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레이스는 복불복 레이스로 멤버들은 매 라운드 마다 고와 스톱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첫게임이 시작됐고 멤버들은 게임 결과 하하와 양세찬이 힌트를 받게 됐다. 1라운드에서 승리해 힌트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양세찬과 하하였다. 여기서 양세찬은 기차 소리를 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고, 스톱을 골랐다. 알고보니 스톱을 선택한 멤버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것이였고 고를 선택한 멤버들은 전망대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했다. 여기서 지석진과 유재석은 고를 선택해 걸어가게 됐다.
걷게 된 유재석은 "보통 이런 걸어가는 여정이 재미가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많이 힘들어 했고 여기서 유재석은 알뜰살뜰 지석진을 챙겼다. 결국 유재석은 "여긴 좀 감동으로 가야겠다"면서 지석진을 업고 산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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