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구단주 허재의 진심어린 충고가 이어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구단주가 된 보스 허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구단주 허재는 창단식에서 선수들에게 신랄한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창단식이 끝난 후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를 했고, 허재는 창당식이라 메이크업을 한 선수에게 “나 때는 메이크업 없었다”면서 욕설과 함께 크게 질타를 했다. 이어 몇몇의 선수들을 호명하며 제대로 된 실적이 없는 것을 꾸짖었다.
이종현 선수에게는 6년차인데 그 동안 보여준 게 없었다며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뛰어라”고 다소 살벌한 발언을 했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안 좋아졌고, 영상을 본 허재는 출연진들에게 “제2의 서장훈이라고 불리는 선수였는데 부상 때문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안타까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트로트에 도전하는 을벤져스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주 장윤정은 중년 남성 트로트 그룹 트롯꼰대즈를 만들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고, 노래 강사로 트로트 가수 진성을 초빙한바 있다.
장윤정은 진성과의 인연에 대해 활동할 때는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 번 편찮으셨다. 투병하실 때 친하지도 않은데 연락처도 모르는데 자꾸 마음이 신경이 쓰이더라”고 말했다.
또, “진성 선배님이 저를 '엄마'라고 부르신다. 선배님은 제게 고마운 부분이 있으신지 연락드리면 언제든지 와주시더라"고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