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산다라박이 300억 재산에 대해 해명했다.
전날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이 찾아왔다. 박소현은 소식좌 인기에 "왜 이게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의 요소가 되는가. 김숙 씨가 4년동안 촬영을 할때도 웃음의 포인트를 모르겠는거다. 김숙 씨가 힘들 때마다 그 영상을 본다는거다"라며 신기해했다.
X세대 문제에 송은이는 박소현에게 "언니도 X세대잖아요. 지금은 MC고 DJ지만"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저한테는 배우죠"라고 덧붙였다. 박소현은 "고소영 씨 빠지고 여자주인공 없다고 그래서 임시로 두 달 정도 투입이 된 거였다. 발레 하다가 제가 무릎 부상이 있어서 문화계 리포터를 하고 있을 때 드라마 오디션 제안이 왔다. 제가 갔을 때는 작가분들이 너무 많은 오디션을 봐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고 저를 그냥 두 달만 메꿔주면 다른 여자 주인공을 찾아보겠다 그래서 대사도 없이 무작정 들어간거다. 그래서 대사가 없고 슬로우만 걸었다.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그게 신비주의로 잘 풀렸다"라고 말했다.
발레를 포기 못했다는 박소현은 "제가 발레 유망주였다. 근데 '내일은 사랑' 을 하면서 잘 됐지만 포기를 못하고 몸이 굳을까봐 발레 학원을 가서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고, 산다라박과 김숙은 "지금도 하신다. 저녁 안 드시고 들어가서 다리찢기 하고 계시더라", "벽에 붙어 있더라. 다리를 찢어서 붙어있는거다. 자기 전에 두 시간을 풀고 잠들더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제가 2NE1 팬인데 7년 만에 코첼라 무대에 선거 봤다. 너무 잘 봤다. 어떻게 완전체가 성사가 됐어요?"라고 질문했고, 산다라박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이고 거기서 팬들을 만나자 해서. 근데 힘들었다. 비밀 유지 각서도 작성했고 소속사도 모르고 지인들도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소현은 "저는 남자친구랑 여행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비대면 연애를 하고 있었다. 사이버 연애라고 하죠. 예전부터 저는 사장님이 연애 금지령을 내려서 남자친구가 숙소 앞을 찾아와도 거절하고 그랬는데 다들 '아무도 너한테 신경 안 써'해서 대면 연애를 하는데 아무도 안 믿는다"라며 들키지 않는 이유로 "사진 찍히기 전에 헤어진다. 6개월 이상 만나면 소문이 퍼지기도 전에 헤어지는거다"라며 자신의 연애스토리를 꺼냈다.
산다라박은 "장기 연애를 아직 못해봤다. 제가 대면 연애를 시작했을 때. 한 겨울에 마스크 쓰고 롱패딩에 스카프 두르면 잘 못 알아본다. 경리단길을 손 잡고 갔다. 식당을 가면 마스크도 벗어야 하고 그래서 못 간다. 상대방도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말했고, MC들이 달려들었다. 이어 산다라박은 "군고구마 냄새가 맛있게 나서 홀린듯 뛰어 갔는데 군고구마 파는 사람이 치타 씨인거다, 저하고 친한. 발각되면 소문나겠다 싶어서 줄행랑을 쳤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POP 아이돌 재산 순위 3위에 올랐다는 산다라박은 "제가 300억이 있다고 기사가 나서. 너무 속상하기도 하면서 왜냐면 없거든요. 억울해서 종이에 하나씩 써봤다. 생각해보면 300억 정도 벌긴한 거 같다. 하지만 회사, 멤버들이랑 나누고 세금 내고. 제가 쇼핑을 미친듯이 해서 건물을 못 산거다. 결론은 없다는 거. 지금 없습니다. 300만 원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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