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쇼핑몰을 준비한다고 했다.

12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가 직접 촬영하고 얘기하는 셀피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좀 아팠다고 했더니 기사화돼서 많이 연락하셨다. 아픈 지 한 달 반 정도 됐고, 많이 회복한 상태다. 노래할 때 아직 기침이 나온다. 그것만 나아지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에 세 번 헬스를 간다. 저한테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 근력 운동을 하고, 나머지 3일은 동네 산책을 한다. 땀날 때까지 1시간 정도 걷는다. 빨리 근력을 찾아서 몸이 좋아지면 살도 붙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거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너무 힘이 없었다. 100세 할머니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정신 차리고 운동해서 평상시에 근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최근 남편 김국진과 가평을 다녀왔다며 "차에 아빠가 타고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이 예뻐서 아빠가 보고 싶더라. 그래서 아직도 많이 울면서 산책하고 운동하고 있다. 아빠를 너무 보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도 제가 해야 할 일을 한다. 딸도 있고 남편도 있으니 힘을 내야 한다. 미루고 미룬 일들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1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했다며 "쇼핑몰을 오픈하려고 한다. 제품은 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었다. 지난주에 드디어 디자인이 괜찮아서 확정 지었다. 샴푸, 바디 클렌저, 페이스 클렌저, 세안제, 에센셜 오일 등을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사업하려고 하는 이유는 제가 사용하고 싶은 것들이 마음에 들면 너무 비싸거나 없기 때문이다.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것이다. 굉장히 작게 쇼핑몰을 시작할 거다. 이 사업이 잘 안될 수도 있지 않나. 그러나 전 뭘 하든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진실하게 하려고 한다. 제가 추구하는 것들을 바꾸지 않고 한 발짝씩 해나가는 조그만 회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열심히 해서 여러 방향에서 영향을 주고 싶다. 비비아나의 이름과 제 이름을 합쳤다. 여러분들이 충만한 삶을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디어를 냈다"라고 말했다.

바자회에 대해 "남편하고 상의를 해봤더니 그렇게 내놓을 물건이 없다더라. 제가 모으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얼룩진 것도 많아서 적은 가격에도 팔기가 그렇다. 많은 분이 하자고 하시는데, 봄에 콘서트 할 때 작게 바자회를 하겠다. 올해부터 원래 음원을 내기로 되어 있다. 봄 콘서트 때는 앨범도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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