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기웅이 입담을 뽐냈다.

14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기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박기웅이 등장했고 허영만은 박기웅을 보자마자 빤히 쳐다보더니 "내가 진자 꿀린다"고 했다.

허영만은 "박기웅 하면 이것 아니냐"면서 맷돌 돌리는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앞서 박기웅은 멧돌춤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박기웅은 "제가 목을 돌리는데 맷돌 같다고 해서 이렇게 주변을 살피듯 봤다"며 멧돌춤을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박기웅은 최근 화가로 등단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기웅은 "감히 제가 허영만 식객 앞에서 그림 이야기를 꺼내기 부끄럽다"고 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만화만 안 그리면 괜찮다"고 너스레 떨었고 박기웅은 "원래 시각디자인 전공인데 비전 때문에 디자인과를 진학했는데 사실 늘 회화가 하고 싶었고 이렇게 배우활동을 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기웅은 "3개월 만에 개인전 32점이 완판됐다"며 "작년 7월 아트페어때 작품이 천 만원 정도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기웅은 '멧돌춤'을 언급하며 "이제 지났으니까 할 수 있는 얘기인데 광고 촬영장에 갔더니 저랑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는 거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기웅은 "알고보니 두 명이 경쟁하는 거였는데 그게 김동욱이었다"며 "결국 김동욱은 하루 찍고 가라 하고 제가 나머지 분량을 찍은거다"고 했다.

촬영 당시에 대해 박기웅은 "그때 보조 출연자들이 100명 정도 있었는데 일정이 고되니까 못하겠다고 가더라"며 "그래서 새로운 100명이 다시 오고 3박 4일 동안 촬영을 했는데 그래서 '멧돌춤'은 세상에서 제일 슬픈 춤이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재래식 방식으로 만드는 손두붓집, 홍두깨살로 각종 채소를 감싼 한우고기말이 가게, 캠핑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하남 대표 바비큐집 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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