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진=민선유기자
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비가 불륜설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한다.

17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 올린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 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월 잡지사가 보도한 '골퍼와 사랑에 빠진 유부스타'라는 제목의 지라시 내용이 재조명됐다.

'골퍼와 사랑에 빠진 유부스타'는 두 명의 스타가 불륜 중이라고 전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 중 한 명이 비라고 추측됐다.

이에 비는 황당해하며 입장을 전했다. 당시 비의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와 찌라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 판단했었다"며 루머가 급속도로 확산돼 가족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당사는 현재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에 문의하여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며 불륜 루머설 속 주인공은 비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불륜설 루머의 주인공으로 비가 지목된 것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해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또 비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는 불륜설 루머가 확산된 다음날에도 SNS를 통해 아무렇지 않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비와 불륜설 루머에 휩싸였던 골프선수 역시 SNS를 통해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게 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며 황당하다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비가 불륜설 루머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하자,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비는 실제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작성자 및 유튜버들을 상대로 1차 고소를 완료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슬하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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