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솔로로 데뷔한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지도 모른다.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에서 공연 중 솔로로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진은 "오늘 공연하며 굉장히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들었다. 일단 잡혀있는 우리의 콘서트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앞으로 이런 콘서트를 또 언제 할까'라는 생각에 지금 이 시간을 잘 많이 담아둬야겠다고 생각했다. 투어 약속이야 언제든지 잡을 수 있으니까 그때 또 와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내에서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낸다고 발표했다. 진은 "예상하진 않았지만, 제이홉 다음으로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거창한 앨범은 아니고 싱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내가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생겨 좋아하는 곡을 부르게 됐다. 최근 여러 가지도 찍었다. 앞으로도 즐길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즐겁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진은 "앞으로도 할 이야기가 참 많다. 앨범 발매 날, 위버스 라이브에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진은 방탄소년단 내에서 두 번째로 앨범을 내게 됐다. 진은 올해 12월까지 입영을 연기한 상태로,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를 두고 예술·체육요원 편입 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 3건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
이에 진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추천으로 올 말까지 입영을 연기한 상태다. 진이 병역특례를 받을지 아직 미지수다.
한편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7월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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