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사진=민선유 기자
박유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유천의 복귀작 '악에 바쳐'의 극장 개봉이 없을 전망이다.

19일 영화 '악에 바쳐' 측은 헤럴드POP에 "다음주 중 IPTV와 VOD로 오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악에 바쳐'는 당초 10월 개봉 예정이었다. '악에 바쳐'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이진리 분),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다.

하지만 '악에 바쳐'는 결국 극장 개봉 없이 즉시 안방으로 향하게 됐다. 이는 박유천을 둘러싼 이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과 성폭행 피소, 유흥업소 논란, 소속사 분쟁 등 각종 추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이어 현재는 소속사와 분쟁 중이다.

박유천은 국내 연예활동을 임시로 금지한 가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9월 기각됐다. 앞서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연예기획사 예스페라(현 해브펀투게더)는 박유천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제3자와 활동을 도모했다고 주장,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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