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황하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황하나가 출소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5년 전 연인 박유천 등 지인과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황하나는 집행기간 중인 2020년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1년 8개월 실형을 살았다. 현재는 출소해 제주도 캠핑카 한 달 살이 중이라고.

최근 여성조선은 24일 황하나, 황재필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재필 씨는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고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을 지내보자는 마음"이라며 "전문가도 만나보고 직접 공부도 해보니 마약 중독자한테 가장 위험한 건 ‘한순간’이다. 솔직히 말하면, 얘가 또 잘못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질병이기 때문에 얘 의지와는 상관이 없어요. 수면제든 잠이 오는 계열의 감기약이든 그 어떤 것도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겨요. '지금부터 2년'이 우리의 숙제"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하나는 "지금은 정말 안 할 자신이 있는데… 전에는 필로폰이랑 관련된 글자만 봐도 약이 생각났다"면서 "치아가 깨져서 고쳐야 하고 얼굴 피부도 너무 망가졌다. 여드름 한 번 나지 않던 피부인데 약 때문에 생긴 것 같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려 과하게 긁다 생긴 상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긁었던가 보다. 이렇게 흉터가 많은 것도 이번에야 알았다"고 후회하기도.

황하나는 전 공개연인 박유천에 대해 '그 남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약혼도 안 했으니까 파혼도 아니다. 오히려 약혼 기사가 나고서 처음으로 엄마랑 상대방 부모님이 인사를 하게 된 거지, 계획이 하나도 없었다. 아빠는 연인 관계라는 것조차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약혼녀' 수식어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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