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개그맨 미모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늘(5일) 김수영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8세 연하의 동물보건사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KBS 26기 개그맨 동기 서태훈과 임우일이 사회를, 가수 허공이 축가를 맡아 진행된다.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등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틱한 체중 감량으로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유통 사업에도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김수영은 최근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선배 이창명과 함께 출연한 김수영은 "올해 나이 36살이다. 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에 대해선 "저를 잘 잡아서 제가 엇나가는 걸 막아준다. 저도 수긍하고, 그러다 저도 철이 들어가는 것 같다"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또 여자친구의 출중한 외모가 언급되자 "판빙빙을 닮았다. 그런데 그 얘기를 하지 말라고 계속 그러더라"라고 애정을 표해 눈길을 모았다.
김수영의 예비 신부도 결혼을 앞두고 "제가 (예비 신랑보다) 8살이나 어리고 일반인이어서 세상의 주목을 받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 남편이 되는 이 사람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남편을 위한 일이라면 돕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며 인생 2막을 앞둔 김수영. 일과 사랑 모두 잡을 그의 앞날에 꽃길이 가득하길 응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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