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개그맨 김수영, 배우 최성국이 오늘(5일)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 2막을 맞이했다.

5일 개그맨 김수영과 최성국은 각각 서울 여의도 KBS홀과 종로구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먼저 김수영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공개됐다. 김수영은 당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선배 이창명 앞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여자친구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동물보건사로 김수영은 "판빙빙 닮은꼴"이라며 연인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KBS 26기 개그맨 동기 서태훈과 임우일이 사회를, 가수 허공이 축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계 선후배들 역시 다수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김수영은 복수 매체를 통해 행복한 결혼 소감을 남기며 눈길을 모았다.

김수영
김수영

그런가 하면, 배우 최성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24살의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이날 결혼했다. 여자친구는 53세인 최성국보다 24살 어린 나이로, 두 사람의 결혼이 발표되자 2바퀴 띠동갑이란 나이차가 화제를 모았다.

다만 최성국은 일각의 부정적인 시선을 미리 염두에 둔 듯 "결혼을 하면 언론에 공개가 될 텐데,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혼 과정과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일반인인 연인과의 상견례부터 러브스토리까지 과감하게 공개하길 택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최성국은 여자친구와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연애를 했으며 여자친구가 있는 부산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최성국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새신랑이 되는 소감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최성국
최성국

이처럼 결혼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두 사람. 오늘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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