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김진우, 최영재의 철원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우와 최영재는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동호회를 언급했다. 김진우는 "저희가 액티비티한 걸 좋아하는데 오프로드 차 동호회에서 친해졌다"고 했다.
액티비티한 것을 즐기는 두 사람 답게 출발 전 부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철원에 대해 최영재는 "군대 있을 때 훈련만 와 봤다"며 "궁금하다"고 했다.
최영재와 김진우는 오징어 무침을 파는 맛집을 갔다. 맛집의 메뉴는 오징어 무침 단 하나였다. 이에 최영재는 "원래 메뉴 하나 있는데 가면 실패하지 않는다"며 "진짜 맛있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며 기대했다.
이윽고 오징어 무침이 나왔고 두 사람은 하얀색의 오징어 무침을 보고 놀라워 했다. 최영재는 "오징어로 만든 육회 같다"며 합입 먹었다. 오징어 무침을 맛 본 최영재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내가 좋아하는 건강식"이라 했고 김진우 역시 감탄했다.
두 사람은 기본 무침을 먹은 후 초장을 넣어 다른 맛으로 먹었고, 밥을 넣어 비빔밥까지 만들어 먹었다. 이걸로 모자랐는지 두 사람은 오징어무침 대자를 추가 주문했고 이마저도 해치워 놀라운 먹성을 선보였다. 실컷 먹은 두 사람은 소화시키기 위해 패들 보드를 탔다.
두 사람은 통통배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절경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통해 가슴 시원한 리프레시를 선사했다. 이어 분단의 아픔이 서린 곳이자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지이기도 한 노동당사에서 전쟁의 흔적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됐다. 이들은 또 노동당사 부근에 지난 7월 개장한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소개했다. 양장점, 옛 학교 등 다양한 과거 시설들이 재현돼 있다.
사륜 바이크도 탄 최영재는 "사륜 바이크는 가을에 타야하는 것 같다"고 했다. 액티비티를 실컷 즐긴 최영재와 김진우는 이번엔 치즈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은 치즈 닭갈비 역시 폭풍 흡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에도 두 사람은 액티비티를 즐긴 후 이북식 만둣국을 맛보며 먹방을 선보였다. 최영재는 "만두피가 쫄깃해서 수제비 먹는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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