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기자]‘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버라이어티한 매력으로 꽉 채운 하이라이트 영상을 오픈했다.
오는 18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당당히 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완성도를 인정받은 대본과 정상희 감독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스 케미까지 더해져 완벽한 삼박자 조화를 예고,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슴 설레는 로맨스부터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그리고 코미디 요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간을 순삭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배우, 한강희입니다”라는 한강희(최수영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톱스타의 아우라를 거침없이 내뿜으며 단숨에 영상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편안한 차림으로 TV를 보고 있던 한강희가 의문의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라는 장면과 함께 병원 환자복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유나(신연우 분)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전환점을 맞는다.
또박또박 예쁜 손 글씨로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인 한강희에게 펜레터를 쓰고 있는 유나의 표정에서는 설렘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언니의 얼굴, 목소리, 연기까지 모두 다 좋아하는 어린이 팬이랍니다”라며 자기 소개를 남긴 유나의 팬레터에는 순수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그런 딸 유나밖에 모르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은 아픈 유나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주사를 잘 맞고 오면, 아빠가 소원 하나 들어준다”라고 약속을 하고, 그 소원이 다름 아닌 톱스타 한강희에게 답장을 받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난감해 하는 방정석의 모습은 재미를 더 준다.
특히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빠 정석이 가짜로 보낸 팬레터 답장을 받고 행복해하는 유나와 그 모습에 덩달아 기뻐하는 정석, 그리고 그 팬레터로 인해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한강희까지. 세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흥미는 배가된다. 그 결과, 유나는 꿈에 그리던 최애 스타인 한강희와 만남을 갖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방정석과 한강희 역시 재회하게 된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서로를 만나고, 풋풋한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 한강희와 방정석의 모습은 ‘오랜 시간을 돌아, 진심을 마주하다’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더욱 깊은 여운을 준다.
여기에 한강희와 방정석의 범상치 않은 재회 장면을 비롯해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만의 코미디도 빛을 발했다. 이전에 무슨 일을 했냐는 강희의 소속사 대표 아영(정인지 분)의 질문에 정석은 “변호사를 했다”라고 답하지만, 이를 잘못 알아 듣고 “벼농사?!”라고 리액션하는 장면 등에서 허를 지르는 웃음을 선사한 것. 이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 그리고 미소를 유발하는 코미디까지 다 갖춘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만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그대로 담은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엄청나게 끌어올렸다.
한편,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8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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