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박주현이 김우석과의 인연을 알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2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의 좌충우돌 궁궐 생활이 시작됐다.
소랑은 사기를 친 것이 들킬까 두려워 이신원(김우석 분)을 보며 "저 놈부터 내 편으로 만들어야겠다"라고 중얼거린 뒤 막걸리를 구해와 이신원에게 술을 먹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술을 함께 마시기 시작했고 내기에 진 이신원은 소랑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게 됐다. 소랑은 이신원에게 "말 놓자"고 했고 이신원은 마지못해 "둘이 있을 때만"이라고 답했다.
이신원은 술 기운이 돌자 소랑에게 "뭐 하나만 묻자"며 "혼인할 뻔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소랑은 당황하며 "있었지"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이신원의 이야기에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할 뻔한 사이였다. 이신원이 소랑과의 결혼을 기대하였으나 소랑의 배 다른 동생 예현희(송지우 분)가 신부 자리를 꿰차 소랑과 이신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다행히 예현희와의 결혼 역시 금혼령이 내려지면서 취소됐다.
이신원이 자신과 인연이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 소랑은 "그 여자 얼굴 기억나냐"고 물었고 이신원은 "글쎄. 얼굴은 잊었는데 향은 기억나. 연분홍빛 복사꽃 향기"라며 기억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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