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화 WDJ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신화 유닛으로 활동 중인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FLASH'로 컴백한 멤버들은 자신들을 반쪽 신화 WDJ(우동진)라고 소개했다. 김동완은 "이민우 씨가 녹음실에서 치즈와 와인을 먹고 있더라. 여기서 사는구나 싶었다. 그 정도로 본인을 숙성시켜 만든 노래"라고 새 앨범과 신곡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컬투쇼'는 돌림판을 돌려서 신곡이 나와야 홍보할 기회가 주어지는 코너를 진행했다. 돌림판 사이사이엔 많은 신화 과거 노래들이 자리해 있었고, 다른 곡이 나올 경우 해당 곡의 안무를 소화해야 했다. 김태균이 김동완에게 "오랜만에 도시로 나와서 괜찮으시냐"고 묻자 김동완은 "약간 낯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경 역시 김동완을 향해 "피부가 진짜 좋으시다"라고 거들었고, 전진과 김동완은 가평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니 피부가 탱탱해진다며 입을 모았다. 전진은 "(김동완) 집안 내부는 15도라고 한다"고 추운 날씨를 전했고, 김동완도 "어제 12도 찍었다"고 가평살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민경이 이에 "보일러가 안되는 건 아니잖냐"고 묻자 김동완은" 와인을 마시고 깜빡하고 보일러를 안내리고 잔 것이다. 너무 따뜻하게 좋아서 깼는데 기름이 8만원어치나 없어졌다. 원래 끄고 장판 위에서 자야하는데"라고 탄식했다. 김민경이 "그래도 행복했잖냐"고 하자 김동완은 "너무 행복해서 남의집인가 싶었다"고 농담했다.
이어 돌림판에서는 '와일드아이즈', '퍼펙트맨' 등이 나와 본의아니게 신화 역사와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동완은 손성득 안무가 이야기가 나오자 "BTS 안무 담당하시다가 지금은 회사 여러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다. 저희 신화 댄서 막내 때부터 시작하신 분"이라며 "'스맨파' 최용준 안무가도 저희 안무로 데뷔하셨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나온 노래도 'TOP', '으쌰으쌰'였다. 또 한차례의 '으쌰으쌰' 반복 이후 '너의 결혼식'이 나온 끝에 방송 말미 마침내 신곡 'FLASH'가 나오며 홍보에 성공,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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