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고윤정이 고혹적 자태로 파트2의 문을 열었다.
1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이 낙수 생각에 씁쓸해 했다.
진요원에 들렀던 한 배달꾼은 낙수의 얼굴을 한 여인(고윤정 분)이 등장하자 홀린 듯 바라봤다. “그거 술인가?”라며 배달꾼이 가지고 있던 술병을 들이키던 여인은 “좋은 술이다, 향이 좋아. 더 있나? 내놔 봐”라며 술을 탐내다 진요원 하인들의 목소리에 서둘러 모습을 감췄다. 배달꾼은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본다”며 “진요원 아가씨 같던데”라고 중얼거렸지만 다른 배달꾼(이준혁 분)은 “진요원 아가씨는 아까 봤던 그 진초원 아가씨 뿐”이라고 했다. 이후 “3년간 진요원 문을 닫아 놓고 외부인 안 들이더니 귀신이 드글드글한 것 아니야”라며 수군대는 배달꾼들의 대화로 무덕이가 사라진 후의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이들이 도착한 상갓집은 이미 환혼인으로 인해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때마침 나타나 환혼인을 처리한 장욱은 “이 부적이 있으면 낙수가 와도 막아준다”는 사람들의 말에 “낙수가 아직 살아있다고 여기나 봐?”라고 물었고, “낙수는 죽었죠, 경천대호 아래에 있는데도 사람들은 아직 낙수를 두려워합니다”라는 대답에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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