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진=민선유 기자
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BTS 진이 큰 관심 속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떠난다.

내일(13일) 진은 경기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입소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다만 정확한 입소시간은 특정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진이 글로벌 슈퍼스타인만큼 그의 입대는 전 세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BTS가 군 입대를 전격 결정했을 때 영국 BBC,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앞다퉈 이 소식을 다룬 바 있다. 해외 팬들은 SNS 계정에 전역을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지지를 보여줬다.

진의 서포터는 연천군의 허가를 받아 연천군 신병교육대 입소 길목에 진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배치하기도 했다.

진을 사랑하는 팬들이 이같이 많은 만큼 그의 입영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까 봐 우려된다.

이에 앞서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오늘(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의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현장 안전 통제를 위해서 육군과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소방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위해 구급차도 대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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