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래원이 7년 전 실종된 김현서의 등장에 수색에 나섰다.
전날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가 7년 전 실종됐던 김현서의 등장과 납치범의 정체에 분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호개와 팀원들이 학교에 친자 검사를 한다는 소문을 퍼트렸다. 오승준의 DNA를 바꿔치기 하러 나타난 교감 선생님(권재환 분)을 진호개와 공명필(강기둥 분)이 현장에서 잡았다. 진호개는 "조직 보관소에 누군가 나타나게 되어 있었다. 하은 양이 낳은 아이의 친부 되시겠죠? 조직 바꿔치기 하러 갔어요?"라고 물었고, 교감이 자신이 친부라며 협박을 받아 시험지를 빼돌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친자 감식 결과를 확인한 진호개가 송하은(곽지혜 분)과 따로 이야기 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진호개는 아이의 친부가 오승준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송하은이 충격받았다. 이에 진호개는 오승준이 죽은 일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송하은에게 "미안하다 어른들이 미안해. 네 주변 어른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널 진심으로 아꼈다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거야. 많이 힘들었잖아"라며 위로했다.
그런가운데 봉도진(손호준 분)이 7년 전 실종된 김현서 사건에 대해 묻기 위해 윤홍을 찾아갔다. 이에 윤홍(손지윤 분)은 "이 사건의 발가락 7년 전에 제가 부검했다"라며 "한 가지 의문이 남았다. 죽여버릴 거였다면 굳이 발가락을 잘라낼 필요가 있었을까요?"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송설은 응급실 앞에 쓰러져 있었다는 여자를 살펴보다 엄지 발가락이 없는 모습이 의아해했다. 이후 송설(공승연 분)은 봉도진에게 "선배 엄지 발가락이 잘리면 걷는게 좀 힘들지 않아요? 이상하네. 아까 그 자살 시도 환자 말이에요. 엄지 발가락이 없더라"라고 말했고, 봉도진은 "어느쪽인지 봤어?"라며 놀랐다.
이후 봉도진이 직접 그 환자를 확인하러 갔다. 그리고 송설은 말을 하지 못하는 호나자의 상태에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말을 하지 못하게 일부러 상처를 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심각해졌다. 이에 차재희는 "어쩌면 자살이 아닐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네는 학대 피해자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봉도진은 "진 형사 잠깐만 저 환자"라며 진호개를 붙잡아 엄지 발가락이 없는 환자를 보여줬다. 이에 진호개는 7년 전 실종된 김현서를 떠올리고 "누가 데리고 왔어"라며 환자를 찾아나섰다. 진호개는 이유를 묻는 공명필에게 "방금 그 환자 7년 전에 실종 된 김현서야"라고 말했다.
봉도진은 "그 아이가 필사적으로 보여주려고 한 게 있었어. 여기. 일부러 그런 거 같지 않아?"라며 김현서가 자신의 팔에 새긴 그림에 집중했다. 이어 김현서를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됐다. 윤홍은 봉도진에게 전화해 "잘린 발가락이 발견 된 장소 7년 전 진 형사님이 살던 집이다. 의심을 산게 그거 때문이었다. 진호개 형사님 납치범한테 감정 많다. 전 오히려 납치범쪽이 걱정되서 연락 드린거다. 납치범하고 부검실에서 만나고 싶지 않다. 폭주 전에 좀 막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무언가를 발견한 진호개가 다짜고짜 한 차를 들이받았다. 그리고 차에 가려져 있던 반지하 방이 김현서가 감금되어 있던 곳이라는 걸 알게됐다. 진호개가 김현서가 갇혀 있던 방에서 김현서와 납치범의 사진을 발견했고, 납치범이 병원에서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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