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범수 측 법률대리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금주의 연예 소식이 전해졌다.
이범수 갑질 논란에 대해 폭로와 옹호로 반응이 나뉜 상황이었고, 지난 14일 이범수 측 법률대리인의 공식 입장문이 공개됐다.
취재팀은 직접 이범수 측 김보경 변호사를 만났다. 첫 번째 쟁점은 소득 분위로 A반, B반으로 나눠 학생을 차별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변호사는 “입학 성적 기준, 성적에 따라서 지그재그로 분포가 된 게 원칙이다. 빈부 격차에 따라서 소득 상황을 전부 알 수도 없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 쟁점은 공연 캐스팅 불이익과 특정 학생들만 편애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일부 성실한 학생, 더 열정적인 학생에게 기회를 준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거다. 그런 부분이 있었던 거지 편애를 해서 누구를 더 잘해주고 아닌 학생을 억지로 배제하는 것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쟁점은 학기 중 수업을 성실하게 하지 않았다는 논란이었다. 변호사는 “이범수 교수는 작품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정해진 수업 시간에 일정하게 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학교 측에 충분히 소명했다. 학기 초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거나 첫 강의 시간에 그런 내용을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수강 신청 변경 기간에 변경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 학기에 정해진 시수를 채워야 하는데 그 부분도 정확히 정해진 시수를 다 채웠다. 보강이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오히려 더 많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쟁점은 신입생들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으며, 휴학을 하면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었다. 변호사는 “학교 측에 실제 휴학자, 자퇴자 수에 대해 확인을 했다. 2022학년도 1학년 기준으로 공연예술학과 군 휴학 학생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26명이다. 휴학에 대한 결재는 학부장인 이범수 교수가 직접 하고 있다. 군 휴학을 막고 휴학을 못하게 했다는 건 객관적 사실과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다섯 번째 쟁점은 폭언과 갑질로 인해 조교가 퇴사했다는 의혹이었다. 변호사는 “이범수 교수가 2014년부터 8년간 여러 명의 조교와 일을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을 하다 보면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일부 조교 트러블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서로 화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향후 진행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에 대해서 12월 14일자 기준으로 언론에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14일 이후에 악의적인 댓글이라든지 비방을 위한 게시글이라든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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