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캡처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명빈이 고수더러 아빠라 했다.

2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이예림/극본 반기리·정소영)4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을 찾아 온 문보라(최명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보라는 김욱을 아빠라고 불렀다. 이에 당황한 김욱은 "누구? 나? 나 아직 장가도 안 갔다"며 "내가 왜 네 아빠냐"고 했다. 이에 문보라는 "근데 저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며 "아빠가 이렇게까지 당황하는 게 당황스럽다"고 했다.

김욱은 "누가 시켰냐"며 "너 집이 어디고 부모님은 어디 계시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문보라는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며 "엄마는 문세영(임선우 분)이다"고 했다.

김욱은 "누구라 했냐"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문보라는 "문세영"이라고 다시 말한 뒤 "그리고 아빠는 여기 있다"며 "여기 엄마 옆에 있는 사람이 아빠 맞지 않냐"며 사진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헤어스타일은 다르긴 하지만 뭐 지금도 멋있긴 하다"고 했다. 김욱은 "너랑 문세영이랑 안 닮았는데"라고 했고 문세영은 "당연하다"며 "난 아빠 닮았다"고 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이종아(안소희 분)은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냐"며 "갑자기 딸이 나타나다니"라며 흥분했다.

김욱 역시 "이건 꿈이다"라며 "갑자기 나타나서 아빠라니 너 여기 온거 문세영은 알고 있냐"고 했다. 문보라는 "엄마는 당연히 모른다"며 "엄마랑 연락이 됐으면 여기 안왔다"고 했다.

경찰에 신고 했냐는 질문에는 "주인 아줌마 말로는 나 버리고 딴 남자랑 도망간거라 하더라"고 했다. 결국 문세영은 김욱에게 신세 좀 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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