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승계 전쟁의 끝이 보인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순양마이크로의 존재는 전생과 이번 생의 연결 고리를 보여주며 강렬한 충격이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자.
# 비어버린 왕좌 → 커지는 욕망 송중기, 이성민 뒤이을 순양의 주인 될까
진양철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수정했다는 유언장은 모두에게 큰 파장을 안겼다. 그토록 총애했던 진도준에게 무엇도 남기지 않았다는 그의 선택 때문이었다. 한편 이는 오히려 진도준을 자극한 촉매제가 됐다. 부를 상속받은 스스로와 가난을 대물림받은 윤현우(송중기 분) 사이, 결코 교차되지 않는 궤도를 발견하는 진도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 재등장한 순양마이크로?! 축복과 악몽 사이, 회귀의 비밀은 무엇?
순양마이크로는 전생에서 윤현우를 죽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나 다름없었다. 그가 이 페이퍼 컴퍼니의 비자금을 찾으러 떠난 타지에서 순양가에게 버림받았기 때문. 그러나 순양마이크로가 사실은 진도준의 몫으로 남겨둔, 진양철의 유산이었다는 사실은 반전을 선사해 숨겨진 비밀이 궁금해진다.
# “더 나빠질 거야” 다시 피의자와 검사로 만난 송중기X신현빈, 관계의 향방은?
진도준과 서민영(신현빈 분)은 대학 시절 엇갈렸던 인연을 딛고 연인이 됐다. 그러나 재벌 3세와 검사의 간극은 좁지 않았다. 진도준이 살인을 교사했던 이필옥(김현 분)을 도피시키고, 그 대가로 순양생명 지분을 받았다는 사실에 서민영은 큰 배신감을 느꼈다. 뉴데이터테크놀로지 사건에 이어 다시금 담당 검사와 피의자로 만나는 두 사람의 향방이 궁금해진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5-16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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