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들을 응원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다양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휴학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창업과, 아버지가 했던 경찰공무원 사이 고민 중이라고. 이에 박명수는 "창업은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창업을 하더라도 자기가 번 돈으로 해야지 여기저기 빌리거나 아버지한테 달라고 하는 건 반대다. 어떻게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는 게 어떨까"라면서 "경찰 공무원도 합격한 게 아니잖냐. 어려운 시험인데. 이버님께서 계셨으니 아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잘할 것"이라고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다음은 남편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사연자였다. 결혼한 지 2년인데 아이가 없어 박명수의 응원을 받고 싶다고. 박명수는 "이제 갓 서른 넘었는데 무슨 벌써 걱정을 하나"라면서도 아이 네 명을 낳고 싶다는 청취자에게 "건곤감리 네 명 낳으면 애국자다.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남편한테 맛있는 것 먹이고 하시라. 지금 분위기 좋다. 남편 취업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다가. 좋은 소식이 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행사 전문 MC라는 또다른 청취자는 일을 계속 해야할지 고민 중이었다. 박명수는 "그렇게 녹록하지 않을 거다. 힘들잖냐"고 했다. 청취자가 일을 그만두고 아버지 가업을 물려받으려 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세상이 달라졌다. 유튜브 쪽으로 파서 기업 행사, 레크리에시션 행사는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라"며 "잠깐 행사를 가는 동안 가업을 부탁드린다거나 투잡을 하시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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