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민현이 죽을 위기에 놓였다.
25일 밤 방송된 tvN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 6회에서는 부연(고윤정 분)의 정체를 알고 함께 죽기로 결심한 서율(황민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율은 “진요원에 갇힌 단주를 찾아달라”는 소이 부하의 부탁에 진요원을 찾았다. 목숨을 구한 소이는 서율에게 “낙수가 진부연의 몸 안에 살아있어요. 지금 진부연의 얼굴도 낙수의 얼굴이에요”라고 전했다. 율은 ‘처음부터 낯이 익었어.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곤 상상하지 못해서 알아보지 못한 거야’라고 충격을 받았다.
서율은 “여기 있었소?”라며 다가오는 부연을 애틋하게 쳐다보며 ‘그 애가 살아있다. 진부연이 그 애였다’라고 깨달았다. “괜찮소? 울 것 같소. 혹시 몸이 아픈 거요?”라고 걱정하던 부연은 서율이 자신을 안아오자 “왜 그러시오? 많이 아픈 거요?”라고 당황했다. 서율은 “제가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생각이 모두 길을 잃었습니다. 잠시만, 잠시만 잡고 있겠습니다”라며 부연을 꼭 안았다.
자꾸 떠오르는 기억 속의 나무가 궁금했던 부연은 “진짜 가서 보면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단향곡에 가기로 결정했다. 우연히 이를 들은 서율은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안내해 드릴까요?”라고 제안했고 부연은 기쁘게 받아들였다.서율은 낙수가 무덕이던 시절에 자신이 처리하지 못했던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연을 단향곡에 데려가 함께 죽을 심산이었던 것. 그는 부연을 끌어안고 수기로 칼을 만들어 함께 맞는 상상을 했다.
부연과 함께 단향곡으로 떠나려던 서율은 소이가 천부관원들에게 붙잡혔다는 것을 알고 황급히 도박장으로 향했다. 염수(차용학 분)는 통증을 느끼는 서율의 모습에 ‘혈충이 소이에게 들었구나’라고 깨닫고 그를 처리하려 했지만 소이가 마지막 힘을 내 그를 막았다. 소이의 임종을 지켜본 서율은 분노해 천부관원들과 싸움을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때 장욱이 나타나 구했지만 서율은 기력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장욱은 “여기서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며 결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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