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4기 영철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역대급 막말 관종! #나는솔로 4기 영철! 국민빌런이 된 이유는? (의뢰인EP.19) #이유엽 #용한점집 #유명한점집 #엑소시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4기 영철이 이유엽 도사를 찾아왔다.

이유엽 도사는 영철이 등장하기 전에 그의 기운을 "절대로 꽃은 아닌데 꽃처럼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영철은 등장하자마자 이유엽 도사에게 양손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영철은 직업군인으로서 707 대테러 특수 임무대에 있었다고. 그는 "'나는 솔로' 출연했다가 안티팬들이 늘어났다. 방송에 나왔던 모습은 솔직히 말하면 그것도 저의 한 부분이지만 저의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안 좋았던 모습, 말 그대로 악마 같은 모습만 보여져서 좀 아쉬웠다. 저는 꾸미고 싶지 않았다. 기분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걸 너무 과하게 해서 불편하게 했다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방울을 흔든 이유엽 도사는 "의뢰인 어머니가 보이는데 의뢰인이 태어나서 바랐던 건 하나밖에 없다. 건강만 해라. 그런데 욕심이 보통이 아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강해 보이고 속도 강해 보이고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봤을 때는 빈 깡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주는 외롭다. 어릴 때부터 내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도 모자르다. 관심받고 싶은거다. 학교다닐 때 웃겨주려 했던 모습이 보인다. 근데 별로 안 재밌어했다. 억지로 웃겨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봤다.

또한 도사의 "왜 관종이세요?"라는 질문에 영철은 "나를 바라봐 주는 게 그냥 좋다. 인정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철은 "나는 왜 '덤으로 살고 있는 인생이야' 생각하나? 제가 태어날 운명이 아니었다. 누나하고 형만 낳고 저는 안 가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누나가 태어나고 많이 아파서 빛만 보고 하늘로 떠났다. 그래서 누나를 본 적이 없다. 아마도 제가 누나 대신 태어나지 않았나 싶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어 "형만 아들이고 난 자식도 아니야에 사로잡혀 살았냐"는 도사의 말에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많다. 형은 다 새것을 해주고 저는 이제 형이 썼던 것을 물려받고, 나도 좀 새것 받고 싶을 때도 있는데 형을 우선시하고 그 다음이 저였다. 그게 지나고 보니까 오히려 제가 더 강해지지 않았나.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했다.

이에 도사는 "강한 게 아니라 강한 척 하게 된거다. 강한 척 독한 척 세게 말하고 없어도 있는 척 해야하고. 그러니 맨날 욕먹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영철은 "예전엔 개그맨이 꿈이었다. 지금도 남들이 많이 웃으면 저도 행복하다"면서 "저는 100% 관종 맞습니다. 앞으로 더 '관종'이 되도록 살거고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런 모습을 할 때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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