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보스 김우리가 지금까지와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우리는 시간 내에 팝업 스토어를 정리하기 위해 서둘렀고, 반면 동생 김민구는 일을 시킨 지 30분 만에 가격표를 작성했다. 게다가 김민구가 작성한 가격표는 가격이 다르게 적혀 있어 혼선을 빚었다.

직원 스티브는 보스 김우리의 재촉에 사과를 냅다 들이부었다. 이에 놀란 김우리는 "그렇게 하면 다 곪잖아. 귀하게 자랐냐”며 답답해했다. 이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자라서. 그래서 네가 CS 할 때도 다들 뭐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꾸짖었다.

팝업스토어를 준비하는 동안 직원들의 답답한 일처리가 계속됐고, 이를 바라본 김숙과 김희철은 "충분히 이해돼"라면서 "김우리가 심하게 하는 게 아니었다"고 이해해 웃음을 안겼다. 그간 막말, 센 수위의 피드백과 잔소리로 빈축을 샀던 김우리였지만 오늘만큼은 평가가 달랐다.

우여곡절 끝에 팝업 스토어가 오픈됐다. 김민구는 계산을 맡았지만 느린 행동에 과부화가 걸렸다. 계산대에 꽉 막힌 정체가 생겼고, 전현무는 "기본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은 코트를 입고 있지 않다"라며 일머리를 지적했다.

MC들의 반응에 김우리는 "저에게 뭐라고 했던 분들 맞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해가 간다. 많이 참고 살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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