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아는누님' 특집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1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홍지윤, 오마이걸 미미, 유아, 비비지 신비와 은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홍지윤, 오마이걸 미미, 유아, 비비지 신비와 은하가 '아는누님'으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조혜련에게 "이번에 카타르 다녀오지 않았냐"며 "어땠냐"고 물었다. 이수근 역시 "전광판으로 봤다"고 했다. 조혜련은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을 직관했던 소감을 밝혔다.
조혜련은 "우리가 '골때리는 그녀들' 때문에 우루과이 전을 보러 갔는데 그때 옆에 이경규 씨, 김용만 씨도 있어서 누굴 잡을지 몰랐다"며 "그런데 카메라가 우리를 잡은 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애국가가 나오는데 늘 듣던 노래임에도 눈물이 나더라"며 "그때 화면에 김민재 선수랑 같이 잡혔는데 그때 운 건 진심이었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은하는 "내가 아역 배우 출신이라 초등학교 때 연기 회사의 연습생이었다"며 "배우 연습생 때 재벌집 막내 아들내미랑 팀을 꾸려서 연기 연습을 한 적도 있다"고 하며 송중기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리니까 송중기가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했다. 다들 송중기도 은하를 기억하냐 묻자 은하는 "기억은 못 할 거다"며 "그게 벌써 15년 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중기에게 영상편지를 쓰라고 하자 은하는 "저 아는 여고 졸업한 은하인데 저희 아는여고 동창생들이 다들 되게 좋아해서 나중에 한 번 동창회 놀러와 주시고 저 꼭 기억해주시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지민은 자신을 표현할 SNS 프로필을 '천사'로 지정했다. 김지민이 스스로를 "마더 테레사"라고 소개하는 이유는 남자친구 김준호 때문이라고 했다.
김지민은 "남자친구가 많이 더러워서 집을 좀 많이 치워주고 관리하다 보니 재주가 생기더라"며 "청소 재주가 생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집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가 있길래 먹으려고 했더니 발 각질이더라"고 토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지민은 헤어지지 않았지만 이별 컨셉으로 "너무 더러워서 헤어졌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런 김준호의 발 각질을 제거해준 게 자신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광고는 자신이 아닌 김준호, 김지민이 동반으로 찍어 상처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감동 받았던 일화에 대해 "내가 회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단체로 횟집을 갈 때 주변 고깃집을 수소문해 내 거만 고기를 배달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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