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재벌3세 진도준하가 납치됐다.
14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경찰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 납치 사건이 벌어지며 '놀뭐 경찰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형사 1팀 유재석 반장은 박진주, 이미주와 함께 등장했다. 특히 박진주와 이미주는 똑같은 스타일의 밤톨 머리를 하고 수염까지 붙이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등장한 박진주는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며 "다 나가 주시라"며 "나 진짜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있는거 준다 해서 왔는데 광고 잘릴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콘셉트에 대해 "형사 1팀 진철이하고 재식이. 새해 들어서 범인 검거율도 높이고 심기일전하자는 의미에서 했다"며 "그래서 머리를 우리가 누가 하자고 한 건 아니지만 단합의 의미로 스포츠머리를 한거다"고 했다.
칼국수 집에 모인 유재석, 이미주, 박진주는 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유재석은 "오프닝 무대가 대단하더라"고 했고 이미주는 "오프닝 무대에 나왔던 여자 연예인이 제 이상형"이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 입 나온 친구 말하는거냐"며 이미주를 가르켰고 이미주는 발끈하며 "입 하나도 안튀어나왔고 엄청 예쁘던데 제 이상형이다"라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공연하는데 유재석이 엄청 웃더라"더니 "근데 박진주 그 친구는 낭떠러지에서 유재석이 밀려고 했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했다.박진주는 그러자 "그 친구 죽었다더라"며 "그래서 박진주에서 박진철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등장한 신봉선은 하하와 형사2팀으로 등장해 형사1팀 유재석, 박진주, 이미주와 기싸움을 했다. 신경전을 하며 신봉선은 유재석의 음식을 빼앗아 먹었고 이에 유재석은 "아주머니는 왜 빼앗아 드시냐"고 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아주머니라니 저 오늘 서서 오줌쌌다"며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그러자 하하는 신봉선을 감싸며 "안영미 임신 이후로 충격이 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창 두 팀이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 재벌 3세 정준하가 주차장에서 납치당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재벌 서열 278위이며 포상금 30만원이란 뉴스에 이들은 깜짝 놀랐다. 포상금은 30만원이었고 이미주는 안잡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사 2팀 보다 먼저 식당을 나온 형사 1팀은 사건 현장 MBC를 먼저 가보기로 했다. 이미주가 운전을 하겠다 하자 박진주는 오래살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전대를 잡은 이미주는 무사히 범행 현장 MBC 주차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주차장에 가자마자 이미주는 "주차를 못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이렇게 텅텅 비었는데 왜 못하냐"며 버럭했다.
주차를 마친 형사들에게는 곧 납치된 진도준하가 찍힌 협박 사진 한 장이 전달됐는데 진도준하는 특이한 형태의 지붕을 배경으로 한 옥상에 서 있었고 진도준하도 탈출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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