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피처링이 여러 가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태양은 새 디지털 싱글 'VIBE'를 발매했다. 'VIBE'는 서로의 관계 속 'VIBE'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태양의 솔로 신곡은 지난 2017년 8월 발표한 정규 3집 'WHITE NIGHT' 이후 약 5년 5개월 만이다. 더욱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VIBE'는 발매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했다. 또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태양과 함께 'VIB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섹시한 춤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에 공개된 'VIBE'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하루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최근 들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피처링 참여가 많이 보인다. 특히 국내 가수와의 협업은 재미와 새로움을 주고 있다.

슈가는 지난해 4월 발표된 싸이 'That That'의 공동 프로듀싱, 피처링을 담당했다.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가장 많이 본 국내 솔로 가수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해 9월엔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밍타이거 '섹시느낌'이 나왔다. RM 역시 뮤직비디오도 함께 했다. '섹시느낌'은 미국 빌보드 내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같은 달 발표된 크러쉬 'Rush Hour'엔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이홉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크러쉬와 흥겨운 춤판을 벌였다. 'Rush Hour'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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