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쓸인잡' 캡처
tvN '알쓸인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RM의 랩몬스터 예명이 눈길을 끈다.

2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는 '괴물 같은 인간'에 대한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괴물 같은 인간'이자 모두 RM의 예명 랩몬스터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갔다.

RM은 이에대해 "나도 과거 몬스터였다"며 "반인반요였다"고 말했다. 심채경은 RM에게 "근데 왜 랩몬스터라고 이름을 지은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그땐 미국에 갈 줄 몰랐을 것"이라 했고 RM은 맞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당시 미국 진출은 꿈도 못 꾸던 시절이다"며 "인간을 몬스터라도 칭하는 게 좀 그렇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다음 생애에는 그냥 랩 휴먼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상욱은 "그럼 RH라고 불러야겠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주제에 대해 다룰 시간이 되자 김영하는 문학 속 괴물을 소개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하는 "문학은 괴물과 친하다"며 "괴물은 굳이 정의하자면 우리가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존재 같은데 우선 불어 표현 중에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말이 있고 개인지 늑대인지 식별이 안되면 두렵듯이 괴물은 잘 모르는 존재인 거다"고 했다. 이어 "문학은 시초부터 괴물을 좋아했다"며 "신화에도 키클롭스, 켄타우로스 등 다양한 괴물이 등장하고 서양만 그런 게 아니라 동양에도 보면 우리가 좋아했던 '서유기' 속 손오공, 사오정 등 다 괴물들 이야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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