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22년 수입 실사 영화 흥행 1위, 2022년 독립,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최근 15년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에 이어 흥행 2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TOP3에 올랐다.
이에 주역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솔직히 이런 기회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이 작품에 협력해주신 스태프들, 많이 봐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이 작품과 나를 사랑해주셔서 기쁠 따름이다. 많은 감상들을 올려주시는 것들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치에다 슌스케는 "공항에도 많은 분들이 마중 나와주셔서 한국분들의 따뜻함을 피부로 느꼈다. 사실 처음에는 과연 어떤 분위기일지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내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러브레터' 이후 20년 만에 일본 멜로가 한국에서 흥행했다고 들었다. 1년 전 오늘 대본리딩이 있었다. 당시에는 1년 뒤 한국에 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1년 후 이 영화로 한국에 있는 것이 깜짝 놀랄 일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미치에다 슌스케는 천년남돌이라는 수식어를 두고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 흥행에 있어서 외모의 힘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것도 감사하지만, 이 영화에 있어서 같이 출연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감독님의 연출, 지지하고 지탱해준 스태프들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미치에다 슌스케의 흥행 감사 내한 기자회견까지 진행하게 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00만 고지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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