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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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댄서 노제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9일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

사진에는 화분, 안경 등이 담겼다. 노제의 별다른 멘트는 없었다.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음 (Mmmh)' 무대 등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발산하며 팬들을 만들어가던 노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중소 브랜드와 계약한 게시물을 업로드 기한이 지나도 SNS에 올리지 않았으며, 간곡한 호소 끝에 요청 기한이 수개월 지난 뒤에 게시물을 올렸지만 그마저도 얼마 뒤에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노제의 SNS에 명품 브랜드 관련 게시물은 남아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처음엔 모든 의혹을 부인하던 노제의 소속사는 이후 하루 만에 "당사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 노제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노제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노제는 지난해 11월 매거진 유어바이브의 창간 1주년 기념 화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SNS 활동을 재개했다.

노제가 논란을 딛고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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