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감독/사진=CJ ENM 제공
이해영 감독/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해영 감독이 '유령'에서도 인연을 이어가게 된 '독전' 출연진을 언급했다.

이해영 감독의 신작인 영화 '유령'에는 전작 '독전'에 출연했던 서현우, 이주영, 금새록이 등장, '독전' 팬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해영 감독은 서현우, 이주영, 금새록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이해영 감독은 "서현우는 워낙 스펙트럼을 많이 갖고 있는 배우이지 않나. '천계장' 캐릭터를 두고 고민을 했다. 살 찌우라고 말을 못했는데 '헤어질 결심'에서 살을 쪄야 한다고 해서 찌운 김에 그러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영은 내 잃어버린 여동생도 아닌데 너무 좋다. 짠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오열 연기가 필요했는데 해보지도 않았음에도 너무 잘해서 기특해하면서 찍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새록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데뷔했다. 이번에는 포스터 출연이기는 했지만, 나와 벌써 3편을 함께 했다. 처음 볼 때부터 잘될 거라는 큰 확신이 들었던 배우였다. 주인공급이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더욱이 '독전2'가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은 1편의 이해영 감독이 아닌 백종열 감독이 맡았다. 이에 이해영 감독은 "'독전2'도 잘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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