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 엄지온 부녀에게 분노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2일 '둘이 편먹고 참 놀려대지...(집,만화박물관,휴게소)'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윤혜진은 딸 지온이에게 아이스크림을 한입 줬고, 지온이는 차갑자 "왓씨"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윤혜진은 "뭐 씨? 뭐라고 했어? 씨라고 한 거야 지금? 차갑다고 씨 해도 돼?"라고 혼을 냈다.
엄태웅은 장난스레 자꾸 거들었고, 윤혜진은 "왜 저러는 거야? 둘 다 꼴배기네. 왜 웃는 건데?"라고 어이없어했다.
또한 윤혜진은 "패딩 입으면 제자리에 두라고.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고 지적했다.
엄태웅은 지온이에게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뭐? 우리가 무슨 기계야? 툭툭하면 나오나? 빨리 해봐, 빨리 해봐"라고 하소연했다.
지온이는 부모에게 남자친구를 갖고 싶은 바람을 표했고, 윤혜진은 "남자친구 같은 소리 하네. 너 열살 입에서 나올 말이야? 너 왜 이성에 눈을 뜬 거니?"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온이는 산만하게 굴었고, 윤혜진은 "까불락거리지마"라고 경고한 가운데 엄태웅이 "너 까불락거리지마"라고 말투를 따라하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했다.
윤혜진은 "오빠가 자꾸 그렇게 하니까 애가 이제는 나 혼내는 거 하나도 안 무서워하잖아"라고 짜증을 내면서도 결국 웃음이 터지더니 "잘 돌아간다, 집안"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들 가족은 한국만화박물관과 휴게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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