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차태현이 반려인들이라면 공감할 부분이 많다고 자신했다.
차태현은 영화 '멍뭉이'를 통해 '신과함께-죄와 벌'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차태현은 반려인들의 공감 포인트가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차태현은 "결혼 전까지는 반려견이 계속 있었는데 결혼 하고 나서는 애가 생기면서 키울 수 없으니 못키운지는 오래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회 때 (유)연석이가 옆에서 울었는데 확실히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느낌이 다르기는 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태현은 "내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대본을 볼 때나 연기할 때 아이에 대한 거에는 전혀 예상 못한 울림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타 스캔들'만 봐도 남 이야기 같지는 않다. 이제 수찬이가 고1이 되니 저런게 있나 하는 거다"며 "'멍뭉이'의 경우는 반려인들이 보면 뜬금없는 곳곳에서 웃고, 울림이 있겠더라. 연석이도 그랬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태현의 신작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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