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영희가 '아동학대' 창조논란에 분노했다.
16일 김영희는 한 매체와 진행한 전화인터뷰 캡처본과 함께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되어있더라"라며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이었다. 아이 이마에 흘린 당면을 주워 먹는것을 두고 아이 이마에 음식을 올려 두고 먹는 아동 학대로 제목이 나온다"고 분노했다.
김영희는 "도움을 주신다 하여 힘을 내고 한아이의 엄마이자 한남자의 아내로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한다. 걱정해주신, 연락주신 많은 분들 심려끼쳐 죄송하고 연락에 감사드린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1일 김영희는 아기띠를 앞으로 메고 식사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다 아이의 이마 위에 반찬이 떨어졌고, 김영희는 잽싸게 젓가락으로 음식을 주워먹었다.
그러나 이튿날부터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이의 이마를 앞접시로 썼다는 표현부터 '아동학대'라는 단어까지 언급된 것.
이에 충격을 받은 김영희는 법적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의 안타까운 사연에 김원효는 "우리 영희가 참 열심히 살았고, 지금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더더욱 열심히 사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안타깝다. 개그우먼이라는 늘 노출되는 삶의 한 연예인으로 겪을 수 있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사랑과 행복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 가정을 나쁘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영희야 힘내고, 너의 바른 마음이 대중들에게 고스란히 잘 전달되길 바랄게"라고 진심어린 응원을 남겼다.
박슬기는 "어머머 아니 언니 이게 무슨일이냐. 누구보다 멋진 엄마로 해서에게 최선을 다하는 언니한테..진짜와 진심은 곧 알려지고 알게 될거다"라고, 유하나도 "언니..나도 애 안고 먹다가 얼굴에 한 두번 흘린게 아니다. 요즘은 글을 쓸때 생각이란걸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신경쓰지마라. 늘 씩씩하고 멋진언니이자 엄마니까"라고 위로했다.
알리, 최희, 맹승지, 손헌수 등도 김영희의 게시글에 응원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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